추진되었습니다.
오랜만에 글씁니다.
상당히 조심스럽기에 그동안 글도 안 쓰고 나대지도 않으려 했는데 이젠 답이 없는 상황인듯 합니다.
예전에 감독님 2년 계약 종료 후 재계약 불발 건으로 제가 한게에 프론트의 음모 어쩌구 하면서 용마와 한게에 글 쓰고 떠든 적이 있습니다.
그 당시 어느 쪽에서 '감독님 재계약이 묘하게 흘러간다. 감독님과 구단을 사랑한다면 이걸 온라인상에서라도 일단 이슈화를 만들면 어떻겠느냐'며 대화를 나눴고 저는 너무도 간절하게 감독님 재계약을 원했기에 잘난척이 아니고 진정으로 그 문제를 터뜨리고 앞장서서 설쳐댔습니다.....
그 후 상황은 여러분들이 아시는 바와 같이 지금처럼 지나왔구요..
프런트는 그때의 실패를 교훈삼아 작년 아니 재작년부터 차근차근 순서를 밟아왔습니다..
일단 프런트 내에 친 김성근 계열은 인사에서 모조리 물을 먹었습니다.
직책은 있되 보직은 없고 소속은 되나 할일은 없고 야구단 직원이지만 야구장으로 출근을 못하게 합니다.
위의 내용은 사실입니다. 제가 느끼는 부분이 아니고 실제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만두라는 이야기죠..
그리고 팬들 중 구단과 가까운 분들이 있습니다.
그 팬들을 가리기 시작했습니다.
프런트에 반골기질이 있는 팬이라면 팬들 사이를 이간질 시켜서라도 그 사람을 매장시켰습니다.
실 예로 팬중에 몇몇분의 인격과 자존심이 무차별적으로 난도질 당하기도 했습니다.
그 간 누구는 누구와 작당하여 표를 어떻게 구하고 응원시에 금적적이 어쩌구 등등 이런부분들이 팬들 사이에서 라기보다는 프런트 쪽에서 흘린 정황이 솔찮습니다.
단적으로 이번에 오프모임을 준비하던 상황에서 모카페(저역시 회원이지만)가 감독님 재계약을 위해 모든 상황, 조건 무시하고 프런트를 압박하려 한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왔습니다.
웃기는 이야기지만 그 카페 솔직이 요즘 새 글 구경하기가 한달에 두어번도 안될 겁니다 ㅎㅎ
자신들에게 반기를 들 수 있는 모든 조직과 사람들을 차근차근 제거해 나간다라는 생각이 맞는 듯합니다.
제 짧은 소견으로는 이 프런트는 하늘이 두쪽이 나도 감독님과 재계약 안합니다.
차기 감독 운운하면서 누구로 몰아가는데 그것 역시 웃음 밖에 안나옵니다..
그 분이 감독 됐을 때 과연 현재 팬들 중 납득하고 받아들이는 분이 얼마나 있을까요?
무조건 납득하라고 프런트가 우리에게 주지시킬까요?
아니죠? 그들도 실제로는 다른 카드를 들고있다 들었습니다.
감독님을 쫏아낸 후 새로 오는 감독은 우리도 잘 알고 능력도 있습니다.
민단장이 열쇠를 가지고 있습니다.
2002년 LG가 단장과 새 감독의 그 인연으로 감독님을 팽시켰을 때와 너무나도 닮은 꼴로 흘러갑니다.
하지만, 이 부분은 아직 표면으로 드러나지 않았기에 조금은 민감한 부분이기에 더욱 더 정확한 팩트가 나오기까지는 카더라로 들어주세요...
이유불문, 이 프런트는 감독님과 재계약 절대 안합니다..
방법은 한가지 입니다.
온라인상으로 그룹 고위층에 감사실에 꾸준히 의견 제시하고 오프로 이슈화해서 이 프런트 물갈이만이 정답입니다.
이 프런트가 있는 한 와이번스 야구단은 죽었습니다.....
한게 탈퇴한 뒤로 아이디가 없어 퍼온다는 댓글도 못 남겼습니다.
용마도 없는데 이런 글은 무조건 빨리 퍼날라서 알려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여러분도 동참해서 진상을 널리 알려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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